이슈 보따리

한강 의대생 사망사건 정리

보따리장수 2021. 5. 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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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하고 있는 '일' 이 있는 사람이라..

저도 24시간 정민이 사건만 생각하고싶지만

현실이 그렇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팩트정보가 좀 늦을수도 있어요.

댓글에 적어주시면 확인가능한대로

* 쪽지로 주셔도 제가 확인하겠습니다 *

빠르게 수정하도록 정말 노력많이 하겠습니다.

또한 목격자가 나오면 표 밑 기사에 적어두었는데

목격자 진술 이후 - 경찰이 발표후 표에 넣으려고 했는데

기사도 넣어두고 표에 넣어 보겠습니다.

표에 넣어서 보시길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같아서요

★표안에 넣은 캡처본은 누르면 크게보실 수 있습니다.★

★ 제 글은, PC로 보시면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으십니다.★

제가 정리한 글이 무조건 맞을 수는 없습니다.

보기 불편하시면 보지 않으시면되시고

(댓글보니 기분이 상하는 댓글이 있더라고요)

또한 수정할 부분이 보이시면 어디어디 수정해주세요 댓글주시거나

댓글에 수정해야할 사항을 본인이 자세하게 정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팩트) 상황을 좀 정리해서 표로 적어볼게요.

B군이 다른 지인과 1차 술을 마시고 정민군에게 한잔 더 하자는 말로 정민군을 불렀다.

정민군은 " 진짜 이시간에?" 라는 답장을 보냈다.

+ 정민군 아버님께서 공개하신 카톡 : B군을 만나기전 다른친구 와 나눈 카톡내용입니다.

[손정민] [오후9:48] oo아 지금 뭐해?

-

[친구C씨] [오후9:50] 쉅 듣는중

(해석 : 수업 듣는중)

[친구C씨] [오후9:50] 와이?

-

[손정민] [오후9:50] ㅋㅋㅋㅋ

[손정민] [오후9:50] 아니

[손정민] [오후9:50] OOO이 술먹자는데 갑자기?

(해석 : 신발놈이 술먹자는데 갑자기?)

-

[친구C씨] [오후9:50] 지금?

-

[손정민] [오후9:50] 뭔가

[손정민] [오후9:50] 첨 접하는

(해석 : 처음 접하는 광경)

[손정민] [오후9:50] 광경

[손정민] [오후9:50] ㅇㅇ

(해석 : 친구B씨의 지금? 에 대한 답을 해줌)

-

[손정민] [오후9:51] 아니

[손정민] [오후9:51] 그

-

[친구C씨] [오후9:51] 롤 크라 키고 있었는데

(해석 : 친구B씨는 롤 게임을 하려고 준비 중으로 봄)

-

[손정민] [오후9:51] 같이 오는거아님

[손정민] [오후9:51] ㅋㅋㅋ

[손정민] [오후9:51] 우리셋

[손정민] [오후9:51] 시르면

[손정민] [오후9:51] 안된다고

[손정민] [오후9:52] 하고

[손정민] [오후9:52] ㅋㅋㅋ

-

[친구C씨] [오후9:52] 난 쉅 들을래

(해석 : 난 수업 들을래)

-

[손정민] [오후9:52] 아니 이런적이 없어서

-

[친구C씨] [오후9:52] 쉅너무 밀림

(해석 : 수업이 너무 밀렸음)

-

[손정민] [오후9:52] 당황함

[손정민] [오후9:52] ㅋㅋㅋ

-

[친구C씨] [오후9:52] 그러게

[친구C씨] [오후9:52] ㅋㅋㅋㅋㅋㅋ

-

[손정민] [오후9:52] ㅇㅋ

(해석 : 친구가 수업이 밀려서 못나갈꺼같다는 말에 대답해준거 같음)

-

[친구C씨] [오후9:52] 왠일이노

[친구C씨] [오후9:52] 죽은사람이 살아돌아왔나

-

[손정민] [오후9:52] ㅋㅋㅋㅋ

밤 10시 30분

정민군이 집을 나섰다

밤 10시 45분

잠원성당 앞에서 신발놈을 만났고

골목 안 편의점에서 술을 샀다

B군은 청하를 마셨는데 청하의 구매처라 불확실, 청하를 가져왔거나. 제3자가 합석했거나. 여기서 구매했을 가능성높다.

★실종자의 아버지에 따르면 실종자는 소주를 마셨고, B는 청하와 막걸리를 마셨다★

밤 11시 14분

한강공원에 있는 편의점에서 찰진순대(3,300원), 오뎅한그릇(3,000원), 홈런볼초코(4,500원)를 구매했으며 정민군이 10,800원을 결제했다.

밤 11시 33분

한강공원에 있는 편의점에서 돗자리(6,000원), 우유속에코코아(1,500원)를 구매했으며 정민군이 7,500원을 결제. 이후 두 사람은 한강 공원 잔디밭에서 술을 마셨다

오전(새벽) 12시 42분~

 

+ 추가 목격자 제보내용

(올려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올립니다.

아직 검찰이 확인 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제보하신 분도 "정확히 맞는진 모르겠지만.." 이라고 하셨으니 참고해주세요.)

 

오전(새벽) 1시 12분

쿠팡이츠에서 삼겹살을 배달 주문했으며 정민군이 14,500원을 결제했다.

오전(새벽) 1시 17분

본인의 삼성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해서 B의 모습이 담긴 11초 영상을 찍었다. 오전 1시 17분(11초): 신발군이 막걸리 병을 들고 마시며 춤추는 영상

오전(새벽) 1시 20분 ~ 24분까지

정민군은 엄마와 카톡을 했다. 정민군은 엄마 카드를 사용했는데 엄마 카드로 쿠팡이츠 삼겹살 배달을 결제했다는 걸 안 정민군의 엄마는 삼겹살을 맛있게 먹으라고 말했다.

- OO랑 지금 한강에 계속 있어요

- 응 삼겹살 맛있게 먹어ㅋㅋ^ ^

- 넹ㅋㅋㅋ 생각보다 사람들 많더

라고요 앉아서 노는사람들

- 잼있게 놀아^ ^ 술만 조심하고

- 네 더 안 먹고 있어여

- 그래^ ^

오전(새벽) 1시 31분

한강공원에 있는 편의점에서 참이슬 소주 640ml 1병(3,500원), 영등포 생막걸리 2병(3,200원)을 구매했으며 정민군이 6,700원을 결제했다.

 

1:30 분경 찍힌 영상으로

편의점에서 술 사고 > 쿠팡이츠 삼겹살

배달받으러 잠수교 남단 가는 영상

이때 친구가 들고 있던 건 '막걸리'

오전(새벽) 1시 33분

잠수교남단로터리에서 쿠팡이츠 삼겹살 배달을 받았다. 두 사람이 배달을 받으러 가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

오전(새벽) 1시 45분~56분

영상을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정민군의 휴대폰으로 영상을 4개 촬영했다는 점이 확인되며, 대부분 정민군이 신발놈 모습을 촬영했다.

- 오전 1시 45분(13초): 2명의 투샷 영상, "잘 안 나와, 화질이 구려가지구", "괜찮아 충분해 줌해"

- 오전 1시 50분(1분14초): B군이 나무 위에 올라갔다가 도로쪽으로 세레머니하듯 뛰는 영상, "빨리와"

- 오전 1시 52분(11초): B군이 나무 앞에서 춤추다 돗자리로 엎드리듯 쓰러지는 영상

- 오전 1시 56분(39초): B군이 큰절하듯 엎드려있고 정민군이 "okay. 일어나봐", B군이 고개를 드니 정민군은 웃으며 "왜 다 찍었는데 난리냐고..(취한 목소리로 노래) 솔직히 골든(?)건은 봐주자. 일어나", B군도 웃으며 "골든(?)건은 어쩔 수 없어", 정민군은 다시 노래하는 영상

오전(새벽) 1시 56분

가장 마지막으로 확실하게 확인된 시점이다. 오전 1시 56분 이후로 정민군의 휴대폰은 사용 내역이 없다.

정민군의 핸드폰 사용이 없어진 이후

B군 주장의 근거와 밝혀진 팩트를 한번 표로 만들어볼게요.

★★

오전(새벽)

2시부터 ~ 3시 사이

★★

B군의 주장

잠을 자다가 실종자가 갑자기 일어나서 막 뛰어다니다 혼자 넘어지면서 언덕에서 굴렀으며 실종자의 신음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언덕에서 정민군을 끌어올렸으며, 이 과정에 B군의 옷과 신발에 흙과 토사물이 묻어서 더러워졌다고 한다.

+ 추가 목격자 제보내용

故 손정민씨 일행 목격자 >

"드라이브겸 반포에 한 1시 50분인가 2시에 갔어요. 처음 본 건 바로 옆에서 봤고요. 그 다음에 좀 떨어져서 여기서 저 차 거리(20m 정도 떨어져 있다고 보면 될까요.)

"야구점퍼 입으신 분이 일으키다가 손정민 그 사람이 다시 풀썩 누웠거든요. (손씨 친구가) 갑자기 물건 챙기고 가방 메고 계속 서성이다가 저희가 갈 때쯤에 다시 누웠어요…손정민씨 옆에 다시 누웠어요."

자신이 손씨 일행과 가까운 거리에서 새벽 2시 50분쯤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기억했습니다.

이 시간대의 목격자 진술이 많고 기사가 계속해서 올라옴으로써

위에 시간과 이어서 표로 작성해서 나누어 작성합니다.

[ b군의 처음 주장도 중요하니 함께 읽어보시면 될것같습니다 ]

http://news.zumst.com/articles/68081688

위 사진은 2시 18분 경으로 추정

목격자는 " 남자 둘이 껴안듯이 민망하게

겹쳐 누워있고 친구가 손씨 주머니를 뒤적거리는 등 이상해서 유심이 보다 사진까지 찍게됐다" 며 둘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오전2시50분으로 둘이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

또한 목격자는 "남자가 다른 사람 주머니를 뒤지기에 도둑인 줄 알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사진을 촬영했다" 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추가 내용

목격자와 정민군 아버님이 나눈

문자대화내용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512000957

“(정민씨)친구 A씨가 지난 4월 25일 오전 2시18분께 휴대전화를 보는 사진이 찍혔다”고 했다. B씨는 아버지 손씨에게 사진을 전달하며 “저렇게 쭈그려서 휴대전화를 하다가 (정민씨를)깨웠다”고 설명했다.

-

오전 2시10분 큰 대(大)자로 누워있는 정민씨 위에 A씨가 올라타 (둘이)겹쳐서 누워 있는 것을 가까이에서 봤다”

-

오전 2시15분 A씨가 정민씨의 주머니를 뒤적이고 가방을 챙기는 것을 멀리서 봤다”

-

오전 2시18분 A씨가 정민씨를 한 차례 깨우다가 축 늘어져 안 일어나니, 쭈그리고 앉아서 휴대전화를 봤다”

-

오전 2시50분 두 사람이 나란히 누워 있었고, A씨가 뒤척였다”

-

“주변에 술 같은 것이 안 보였고 물건이 널브러져 있는 것을 A씨가 가방 안에 다 챙겼다”고 말했다.

등 실종 당일의 목격 내용을 전달

~ 오전(새벽) 4시 30분까지

B군의 주장

잠을 잤다고 진술

또한 기억이 안난다고 진술

오전(새벽) 3시 30분

B군은 본인의 아이폰을 사용해

자신의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통화는 아빠랑 했다고 한다.

오전 3시 30분에 본인의 폰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진술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이 신발놈의 전화 내역을 분석했더니 3시 30분의 통화 내역이 발견되어서 뒤늦게 B군이 자신의 폰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통화내용이 밝혀진 이후 B군아빠

B군은 "정민이가 취해서 잠들었는데 깨울 수가 없다", "깨워서 보내고 너도 빨리 오라"라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B군의 아이폰은 오전(새벽) 3시 30분 통화를 마지막으로 어디론가 사라져 행방을 알 수가 없다.

오전(새벽) 3시 40분

+ 추가 목격자 제보

"새벽 3시40분쯤 손정민 씨는 자고 있었고, 그 곁에 친구 A씨는 서 있는 걸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A씨가 손정민 씨를 깨우고 있었고, 두 명 모두 만취 상태로 구토하는 것 같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새벽 3시40분까지는 손정민 씨 행적이 확인됐다고 보고,

이후 A씨가 한강공원 출입구 CCTV에 포착된 새벽 4시30분 사이 50분간의 손정민 씨 행적을 밝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부모와 전화통화 1시간 후

오전(새벽) 4시 30분

CCTV에 B군 혼자서 한강공원 출입구 cctv 나오는 장면이 포착됐다.

B군은 택시를 타고 귀가를 했다.

귀가한 경위와 귀가 방법에 대해서는 "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택시 결제 내역과 택시기사를 확인했고 귀가 방법은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확정

잠들었다가 일어났고 노트북태블릿PC, 정민군의 휴대폰을 챙겨서 귀가 실종자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신발놈이 집에 도착 했을 때 상황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B군이 집에 도착했을 때 신발놈 어머니는 주머니에서 정민군의 휴대폰을 처음 발견했으며, B군은 본인이 정민군의 휴대폰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그 시점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정민군의 휴대폰을 보고 B군에게 정민군에 대해 물어보니 '있었는지 없었는지 몰랐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실종자를 찾기 위해서 B군의 부모님까지 온가족이 집을 나와서 한강 공원에 갔다고 한다.

오전(새벽) 5시 20분

B군이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신발을 슬리퍼로 갈아신은 상태로 한강 공원에 도착

온가족이 한강공원에 도착해서 실종자를 찾는 이 시점까지, B군의 가족은 혹시 정민군이 본인의 집에 들어갔는지 정민군의 집에 확인 전화를 하지 않았다

가족끼리 아는 사이여서 서로의 전화번호는 알고 있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친한 사이'가 아니라 '아는 사이'이며, 어머니끼리 잘 알고 있었고 아버지는 잘 몰랐다고 한다

오전(새벽) 5시 25분부터 ~

 

가족들로 보이는, B군과 가족들이

CCTV에 모습이 보입니다.

=

전체영상(40분짜리)는

https://www.youtube.com/watch?v=ey9cD516Y8w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전(새벽) 5시30분

정민군의 어머니는 정민군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

정민군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으며 '정민이가 없어졌어요. 정민이를 찾아봐야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

정민군의 폰을 보는 B군의 모습이 찍힌 CCTV가 있다.

오전(새벽) 5시 30분, 31분, 32분

정민군의 어머니가 4번째로 전화를 걸자

(32분) B군이 전화를 받았고 '잘 모르겠는데 집에 와보니 주머니에 있었다' 라고 설명

오전(새벽) 5시 34분경

 

이 시간부터 잠깐 B군을 CCTV에서

볼 수 없습니다. (토끼굴나감)

오전(새벽) 5시 38분

정민군의 아버지는 B군과 마주쳤고

"니가 정민이 친구니?" 물었고

"네" 라는 대답만 하고 떠나갔다.

이때 정민군의 아버지는

B군이 정민이의 폰을 가지고 있었는지 몰랐다.

대화 이후 정민군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으러 나들목을 통과해서 나갔다. 정민군의 아버지는 친구니까 같이 정민이를 찾으러 갈 줄 알았는데 B군이 바로 가버려서 의아함을 느꼈다고 한다.

오전(새벽) 5시 40분

정민군의 어머니는 반포나들목 한신2차 입구에서 B군을 만났고 실종자의 핸드폰을 전달 받았다.

정민군의 부모는 사건 당일에 한강공원 근처에서 혼자 다니는 B군만 만났고,

B군의부모와는 만나지 못했다.

또한

그 이후의 시각에 정민군의 휴대폰을 사용해서 B군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건 기록은 없었다.

오전(새벽) 5시 49분 ~ 55분

CCTV에서 잠깐 보이지 않던 B군이

다시 나타나서 찍히게됩니다.

(토끼굴을 나갔다가 들어옴)

그리고

부모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만남.

 

5시 53분 경 부터 찍힌

3명이 한 자리에서 만난 CCTV부분

-

그리고 5시 55분 08초 후부터는

이 CCTV에는 셋다 보이지 않습니다.

(셋이 걸어갑니다. 영상보는 위치에서 왼쪽으로 걸어갑니다)

 

오전 6시 4분 50초~

정민군의 아버님이 들어오심

 

오전 7시 경

B군의 핸드폰 전원이 꺼졌다.

위치는 강 건너 강북의 한 수상택시

승강장인근(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기지국) 이었다.

핸드폰 행방은 알 수가 없다.

그 이후, B군 가족의 행동입니다.

2021년 4월 26일

B군은 어머니 명의로 임시 휴대전화 개통

정민군의 부모와 B군 부모가 처음 만나서 대화를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금지 때문에 따로 앉았다.

27일있을 최면조사에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하며 사건당일 오전2시~4시30분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 났는지 물었다.

대답은 : 정민이가 요즘 힘들어했으며, 교우관계 문제와 할머니가 돌아가신 점으로 인해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정민이 아버지는 이야기 방향을 갑자기 돌리는 점이 마치 가출(혹은 자살)로 유도하는 것처럼 느꼈다고 하며, 실종된 정민이의 단서를 묻는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의아했다.

이때도 오전3시30분 B군이 자신의 폰으로 부모에게 연락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정민이가 넘어져서 B군이 끌어 올렸다는 언덕이 어디 있는지 물으니 “잔디 중간 움푹 파인 곳인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위치를 나중에라도 알려달라"고 했지만 나중에도 알려주지 않았다. 4월 26일 이후로 신발군의 연락이 두절되어서 정민이의 부모는 나중에도 한강공원 사건 현장에서 신발놈을 만난 적이 한번도 없다

연락 두절 후 5월3일까지 B군 당사자와 연락은 두절되어 만날 수 없었으며, 신발군 어머니와의 연락도 불가능하고

오직 B군 아버지와 연락만 가능 했다.

정민군 아버지가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B군은 부모에게 모든 전자기기를 압수당해서 연락이 불가능해졌다고 들었다.

2021년 4월 27일

사건 당일 오전 3시 30분에 친구 B군 본인의 핸드폰으로 본인의 부모에게 전화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B군 아버지에게 전화로 연락해서 사건 당일에 B군이 신었던 신발을 보고 싶다고 했더니 B군의 아버지는 0.5초 만에 "애 엄마가 신발을 버렸다"고 즉시 답했다. 이때 정민군 아버지는 B군이 은폐를 시도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2021년 4월 29일

B군은 참고인으로 2차 최면조사를 받았는데, 변호사를 대동하고 경찰서에 와서 최면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25일 오전 3시 50분 이전에 술을 마시던 위치에서 함께 사라졌다. 해당 시간대엔 정민이를 보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제보자 3명의 진술이 일치했다. 그러나 이들 모두 일행이 떠나는 장면을 기억하지 못했다. "3시 30분까지는 정민이가 있었던 것 같다"는 목격자가 나오면서, 실종 의심 시간대는 25일 오전 3시 30분 ~ 5시 20분 사이로 좁혀졌다.

2021년 4월 30일: 발견

2021년 5월 1일

뒤통수에서 베인 듯한 상처 여러 개가 발견되어 유족의 요구로 국과수에서 부검이 진행되었다.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긁힌 상처의 수준이 아니고 날카롭게 베인 상처이며 그 틈으로 두개골이 보일 정도로 심하게 베였다고 한다.

국과수에서는 ‘왼쪽 귀 부분에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의 자상이 2개 있지만 두개골을 파고들어가지 않았고 사인이 아니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국과수는 부검에 대해 “이미 시신의 부패가 진행돼 육안으로는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다”는 취지의 육안적 소견을 냈다. 머리 뒤쪽에 있는 자상은 생전에 살아있을 때 외압에 의해 생긴 상처이고

뺨 근육이 파열됐으나 입안의 치아는 괜찮은 상태라고 밝혔다.

2021년 5월 4일

장례4일째인 이 날이 되서야 신발놈은

새벽1시30분경 작은아버지와 함께 조문을 왔다.

실종 다음날부터 연락이 두절되어 만날 수 없다가 찾아온것.

2021년 5월 7일

경찰은 B군 가족이 신발을 버리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당초 B군의 신발을 버린 건 어머니로 알려졌는데, 영상 속에서 신발을 버린 인물은 B군의 다른 가족이었다.

2021년 5월 8일(기사참조)

https://www.mbn.co.kr/news/society/4498951

 

[단독] 경찰, '고 손정민 사건' 유력 목격자 3명 8일 현장 조사

고 손정민 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그제(8일) 유력한 목격자 3명을 불러 현장 조사를 진행...

www.mbn.co.kr

경찰, '고 손정민 사건' 유력 목격자 3명 8일 현장조사

이들은 "누군가 구토를 하고 깨웠다"는 취지로 일치된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7명의 목격자를 상대로 진술을 청취했는데, 이중 현장 상황과 관련해

진술이 일치한 3명을 한강공원으로 부른 겁니다.

이들은 경찰에 누군가가 구토를 하고 깨웠다는 취지의 진술을 비롯해

당시 현장의 술자리 정황 등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1년 5월 9일

(기사참조)

https://www.news1.kr/articles/?4301450

 

경찰 '한강 대학생' 친구·친구父 어제 소환…10시간 조사(종합)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친구·친구父 소환…10시간 조사(기사참조)

경찰은 A씨 가족이 신발을 버리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하는 등 9~10시간가량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그날 당일의 행적 등을 재구성하기 위한 (조사였다)"고 설명

A씨 아버지를 분리해 조사했으며 A씨 측은 변호사를 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5월 10일

(조사 후 발표내용, 위 기사내용 참조)

손씨가 A씨와 마지막으로 찍은 영상에 대해 경찰은 두 사람이 취미를 공유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골든이라는 용어가 나오는 동영상에는) 유명 힙합 레이블과 해당 레이블의 유명 가수 이름(대표)이 등장하는서로 우호적인 상황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얘기한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이는 두 사람이 취미에 관해 얘기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동영상의 전후 대화 내용을 토대로 골든을 가수라고 판단한 것

2021년 5월 11일

(기사참조)

https://news.imaeil.com/Society/2021051118222630628

 

"3시40분쯤 잠든 손정민 씨 곁에 친구 서있어" 경찰, 목격자 진술 확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주변에서 경찰이 고(故) 손정민 씨 친구의 휴대폰을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

news.imaeil.com

"새벽 3시40분쯤 손정민 씨는 자고 있었고, 그 곁에 친구 A씨는 서 있는 걸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당시 A씨가 손정민 씨를 깨우고 있었고,

두 명 모두 만취 상태로 구토하는 것 같았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새벽 3시40분까지는 손정민 씨 행적이 확인됐다고 보고,

이후 A씨가 한강공원 출입구 CCTV에 포착된 새벽 4시30분 사이 50분간의 손정민 씨 행적을 밝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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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추가기사내용이지만 경찰이 11일에 목격자 진술을 확인했기에 11일날짜로 올립니다]

분명 제가 기사를 보았고 그래서 링크를 올렸는데

링크 복사해서 다시 한번 보려고 하니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다고 나오네요.

저처럼 안보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알려드립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484775?sid=102

 

[단독] 故손정민씨 목격자 2명 추가 확인…어제 경찰 조사

[앵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를 사건 당일 목격한 사람은 당초 7명으로 알려졌었죠. 그런데 어제(11일) 경찰이 또 다른 목격자 2명을 확인해 진술을 청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

n.news.naver.com

어제(11일) 경찰이 또 다른 목격자 2명을 확인해 진술을 청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드라이브겸 반포에 한 1시 50분인가 2시에 갔어요…처음 본 건 바로 옆에서 봤고요.

그 다음에 좀 떨어져서 여기서 저 차 거리…(20m 정도 떨어져 있다고 보면 될까요.) 네, 저 정도."

D씨는 자신이 손씨 일행과 가까운 거리에서 새벽 2시 50분쯤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기억했습니다.

"야구점퍼 입으신 분이 일으키다가 손정민 그 사람이 다시 풀썩 누웠거든요. (손씨 친구가) 갑자기 물건 챙기고 가방 메고 계속 서성이다가 저희가 갈 때쯤에 다시 누웠어요…손정민씨 옆에 다시 누웠어요."

2021년 5월 12일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86325

 

늘어나는 목격자…정민씨 父 "친구가 거짓말을 하는 증거"

[머니투데이 김지현 기자] 한강에서 실종됐다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22) 아버지 손현씨(50)가 목격자들의 진술과 관련해 "함께 있었던 정민이 친구 A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

n.news.naver.com

손씨는 12일 머니투데이와 한 전화통화에서 실종 당일 새벽 2시부터 2시50분 사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목격자는 당시 함께 있던 지인과 서울 구로경찰서에서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손씨에 따르면 목격자는

'남자가 다른 사람 주머니를 뒤지기에 도둑인 줄 알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사진을 촬영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

(또한 비슷한 내용 중 아버님이 직접 제보하신 내용이 있는 기사가 또 있어서 올립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55748

 

"누워있는 정민씨 주머니 뒤적"…목격자가 찍은 사진보니

그들은 약 50분간 손씨 일행과 가까운 거리에 머물렀다.

news.joins.com

손씨의 아버지가 제보받은 사진과 문자에 따르면, 문자에는

“손 씨는 자고 있는데 A 씨는 옆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

“사진을 찍은 사람은 누워있는 사람의 주머니를 뒤적거리고 있는 게 수상해서 찍었다고 한다”라는 내용이 쓰여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손씨가 실종된 지난달 25일 오전 2시쯤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손씨 일행을 봤다고 진술했다. 그리고 약 50분간 손씨, 손씨의 친구와 가까운 거리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손씨의 아버지가 제보받은 문자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손씨가 바닥에 누워있었고 친구 A씨가 인근을 서성이다가 다시 손씨 옆에 누웠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손씨와 친구를 한차례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손씨의 아버지가 제보받은 사진과 문자에 따르면, 문자에는 “손 씨는 자고 있는데 A 씨는 옆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며 “사진을 찍은 사람은 누워있는 사람의 주머니를 뒤적거리고 있는 게 수상해서 찍었다고 한다”라는 내용이 쓰여 있다.

 

경찰은 이달 7일까지 총 5개 그룹, 7명의 목격자를 불러 실종 당일 상황과 관련된 진술을 들었다. 이들 중 진술이 일치하는 3명을 대동해 한강 공원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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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00977

 

[단독]정민씨 父 "친구가족, 아이 안찾고 CCTV 확인하는 모습"

한강 실종 의대생 고(故) 손정민(22)씨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손씨의 아버지가 경찰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지난 12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제출한 탄원서 자료에는 그동안 손씨 아버지가 제기한 의혹과

n.news.naver.com

손씨 아버지는 “영상을 제보받아 확인을 해보니 보통 사람을 찾으려면 시선이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전혀 아들을 찾으려는 느낌이 아니었다”며 “시선이 위를 쳐다보며 CCTV가 있는지 확인하려는 모습도 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의 아버지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 등을 봤을 때 사건을 수습하는 모습으로 보일 뿐 아이를 찾는 모습으로는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손씨 아버지는 A씨 아버지의 핸드폰도 포렌식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CCTV를 보면 A씨 아버지가 어딘가에 전화하는 모습이 찍혔는데, 누구와 전화를 했는지 A씨의 아버지 핸드폰도 포렌식해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오전 5시 50분쯤 A씨의 아버지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며 앉아 있는 A씨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찍혔다.

A씨 가족은 각자 흩어져 있다가 다시 한데로 모이기도 했다. 손씨의 아버지는 이들의 행동을 의심스럽게 보고 있지만, A씨 가족이 실제로 손씨를 찾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A씨측이 손씨의 어머니에게 “손씨를 찾아봐야 할 것 같다”는 연락을 한 시각은 오전 5시 29분으로 CCTV 영상은 이 연락을 취한 이후의 모습이다.

정민군 아버지 인터뷰 내용

현재

경찰의 초동수사가 미진해서 많은 증거 자료가 소실 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하며,

B군의 휴대폰, 당일 B군이 입었던 옷과 가방,

B군 관련인의 SNS 기록, 아파트 CCTV를 확보해달라고 수사기관에 촉구했다.

아버님께서 오늘(11일) 탄원서를 제출

● 경찰, 고 손정민 군의 동석자 '신변보호' 결정

빠르면 15일(토) 부검결과 발표예정

 


출처

cafe.naver.com/sbstvdocu/103789

 

★ 팩트 쭉 정리해보았습니다. [계속해서 수정하고 있습니다.] ★

제가하고 있는 '일' 이 있는 사람이라.. 저도 24시간 정민이 사건만 생각하고싶지만 현실이 그렇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팩트정보가 좀 늦을수도 있어요. 댓글에 적어주시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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